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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STAR REPORT] 데뷔 16년차 남창희 생애 첫 '제작발표회' 참석

2016-03-02 1 Dailymotion

데뷔 16년차 방송인 남창희가 생애 첫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.

지난 16일 오전 KBS 새 예능프로그램 [인간의 조건-집으로]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는데요.

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 등 [인간의 조건-집으로]팀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

특히 남창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제작발표회를 경험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.


[인터뷰:남창희]

제가 연예활동을 16년을 했는데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라서 오늘 한을 풀고 가야되기 때문에 여러분들 이해를 해주시고요


남창희는 첫 제작발표회의 설렘을 좀처럼 감추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.

이런 친구의 마음은 조세호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는데요.


[인터뷰:조세호]

저희 둘이 있어야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그런 관계기 때문에 그런 모습 때문에 둘이 재미있게 더 좋은 모습들 재미있는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창희 씨가 16년 만에 제작발표회기 때문에 마이크를 건네보겠습니다

[인터뷰:남창희]

최근에는 조세호 씨랑 같이 살면서 대화의 단절의 시간이 있었어요 지금 2년 째 집에서는 거의 말이 없는데요 [인간의 조건-집으로]를 계속 찍으면서 촬영하다보면 저희의 관계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


[인간의 조건-집으로]의 원승연 피디 역시 남창희에 대한 애정을 격하게 드러냈습니다.


[인터뷰:원승연, 피디]

남창희 씨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.. 여기까지 안 되면 다른 직업을 사실은 그래요 셋이서 술을 한잔 하면서 내가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한번 위에다 졸라서 줘 볼 테니

[인터뷰:조세호]

방금 말씀하셨지만 집에도 다 떠날 준비를 하고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으니까

[인터뷰:원승연, 피디]

농담으로 드린 말씀이 아니라 정말로 이정도해서 빛을 못 보면 혹시 다른 직업이 있는 게 아닌가 사실은 배수진을 치고 낭떠러지 앞에 서 있다는 마음으로 남창희 씨는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조금 과한 건 사실이에요

[인터뷰:조세호]

정말 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혹시나 제가 남창희 씨와 함께 가서 같이 위험하지.. 남창희 씨와 함께 가서 같이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희는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


데뷔 16년차 방송인 남창희의 첫 제작발표회는 이렇듯 웃음으로 마무리 됐는데요.

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함께 하는 [인간의 조건-집으로]는 18일 첫방송 됩니다.